퍼즐 교류 활용 치매 예방 등…성과 분석해 확대 운영 검토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경로당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노인 복지 민간 단체 지원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찾아가는 인지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행복 실버 교육 연구회 주관으로 80개 경로당, 120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퍼즐 교구를 활용해 인지 능력을 높여 치매 예방 효과와 단체 활동을 통한 사회성과 즐거움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다.

시는 올해 경로당 순회 프로그램 운영 성과 분석을 통해 확대 운영을 검토하고, 앞으로 다양한 노인 여가 프로그램 서비스를 개발·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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