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경찰, 실종아동 예방 위해 지문사전등록 실시

▲ 대전유성경찰서가 행락철 실종 아동 예방 등을 위해 어린이집 등을 찾아 사전지문등록을 돕고 있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12일 오전 10시 유성구 도안동 성화숲 어린이집에서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등록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경찰은 지문사전등록이 끝난 이후에는 실종예방과 실종시 대처요령 등을 교육하며 나들이 시 특히 아동에게 관심을 갖고 실종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여성청소년과장 양명희는 "계절이 따뜻해지며 나들이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경찰에서도 지문사전등록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실종예방과 대처요령 등을 많이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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