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는 지역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청년자본 확충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단체 또는 대표자의 주소가 서구인 청년(19세~39세)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공모 분야는 ▲청년 문제 해결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역과 연계된 청년의 참신한 프로젝트(자유주제) 등 3개 분야이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내달중 최종 3개 팀을 선정해 각 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참가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획공보실(042-611-6402)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행복 서구, 청년 바로세우기 프로젝트의 출발점이 되는 사업으로 청년 문제 해결과 청년커뮤니티 활성화에 관심 있는 청년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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