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저출산문제 등 해결 방안 모색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세종시가 11일 오후 시청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시는 이날 행사를 청년정책위원회와 저출산 극복 사회연회회의가 공동 참여하는 연합 간담회로 개최해 청년정책과 저출산 문제를 함께 논의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청년연구센터소장 김기헌 박사가 ‘한국의 청년실태 및 청년정책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세종시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2년 임기로 대학생, 관련단체, 전문가 30인으로 구성되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자문 등 청년정책 추진을 돕게 된다.

이춘희 시장은 “청년의 도전과 열정을 정책에 담은 청년정책을 2020년까지 단계별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라며 “위원들의 활발한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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