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세종시가 청소년 진로체험카드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 카드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 및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1인당 연 10만원 지급한다.

세종시는 28일까지 청소년 진로·직업컨설팅과 캠프, 문화체험, 스포츠 관람 부문에 참여할 온·오프라인 가맹점을 공개 모집한다.

가맹점은 콘텐츠 충실성, 가격 적정성, 사용자 접근성과 사업목적 부합여부 등을 평가하여 등록을 승인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내용과 제출서류는 세종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8일까지 시청을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우편과 전산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