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건당 300원 수수료…연간 약 3000만원 감면 효과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토지·임야 대장 등 지적 공부를 인터넷에서 발급 받을 경우 수수료가 유료에서 무료로 변경됐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인터넷(민원24, www.minwon.go.kr)을 통해 토지·임야 대장을 발급 받을 경우 건당 300원의 수수료를 받아 왔다.

그러나 관련법 개정으로 무료로 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2015~2016년 기준으로 매년 약 10만 건, 수수료 금액으로 3000만원 정도의 감면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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