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유형 9개 코스 운영…10월 27일까지 50회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중순부터 원도심 문화 유산과 지역의 자연을 활용한 올해 대전 스토리 투어를 시작한다.

운영 코스는 원도심 근현대 역사 투어, 원도심 휴먼 스토리 투어, 갑천·유등천·대청호 금강·대청호 연꽃 새벽 힐링 투어, 원도심·보문산·반딧불 야간 투어 등 4개 유형 9개 코스다.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올 10월 27까지 모두 50회에 걸쳐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코스별로 새벽, 오전, 오후 시간대로 구분해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의 숨은 이야기가 궁금하거나 색다른 힐링을 경험하고 싶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3천원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특히 지난 해에 이어 투어 참여 시민에게 원도심 식당 이용 할인 서비스와 소극장 공연을 만원에 즐길 수 있는 혜택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투어 참여자에게는 원도심 소재 숙박 업소 할인 서비스를 실시, 원도심에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른 지역 관광객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 해에 이어 투어 참여 시민에게 원도심 식당 이용 할인 서비스와 소극장 공연을 만원에 즐길 수 있는 혜택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스토리 투어가 가사일과 자녀 양육으로 지친 주부와 여성이 친구와 함께 참여해 감성을 되살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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