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까지 신청…1차 부트 캠프 5개 회사 선별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대전 테크노 파크가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미주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올해 실리콘 밸리 진출 기업 집중 육성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다음 달 1일까지며, 서류 검토·평가를 통해 15개 회사 안팎을 선별한 후 다음 달 말 대전에서 실시할 1차 부트 캠프에서 현지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에게 사업 모델 발굴과 기본 역량 교육을 받는다.

사업 모델에 대한 피칭 평가, 심층 면접과 기업 혁신 수준, CEO 등의 진출 희망과 성공 가능성 수준 등을 평가해 최종 5개 회사를 선별할 계획이다.

1차 부트 캠프를 통해 선별된 기업은 올 6월 말 실리콘 밸리 현지에서 진행되는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투자 유치를 위한 데모 데이 참석, 현지 전문가의 멘토링 등을 받는다.

이후 법인 설립과 현지 진출을 위한 다양한 후속 지원이 이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TP 홈페이지(www.daejeontp.or.kr) 또는 대전 TP 사업 정보 관리 시스템(pims.djtp.or.kr)을 통해 확인하거나, 대전 TP 지역 산업 육성실(042-930-2944)로 문의하면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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