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중구는 6일 보건지소 교육장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황추연 강사를 초빙해 참여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관리대책과 사업장 특성 및 근로자의 연령 등을 고려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구는 사업장내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월1회 이상 전문가를 초빙해 위험 예지훈련과 무재해운동 추진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해 사고없는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모든 일이 그렇지만 사고없이 사업이 추진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담당직원도 사업장의 사고요인 제거 및 안전점검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보문산공원 편의시설 설치 및 환경정비, 공공시설물 보수, 꽃길 조성사업 등 생산적이며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12개 일자리사업을 상반기 중에 추진한다.

▲ 일자리참여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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