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한민국 발전의 주역인 보수진영의 단일대오 형성을 위해 대전을 비롯한 충청지역 우파들이 필승결의대회를 통해 하나로 뭉친다.

자유한국당의 충청지역 대선 출정식인 ‘충청권 선대위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가 6일 오후 2시30분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호텔ICC 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우파 대결집을 위한 대선출정식에는 홍준표 제 19대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를 비롯한 중앙선거대책위원장 및 위원, 대전·세종·충남·북 선거대책위원장 및 위원, 각 당원협의회장과 당원 2000여명이 참가한다.

필승결의대회는 당에서 임명한 시·도선대위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홍준표 대통령 후보의 당원들에게 드리는 인사말, 당 대표권한대행의 인사말 등이 이어지면서, ‘다시! 충청의 힘으로!’라는 필승구호를 함께 외치면서 보수우파들의 단합으로 대통령 선거 승리를 쟁취할 것을 다짐한다.

한편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필승결의대회가 끝난 뒤 충청지역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통령 후보로서의 포부와 공약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홍 후보는 이어 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장보러 나온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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