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14명에 위촉장…비위 적발 등 공직 부패 예방 역할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상수도 사업 본부가 공직 부패 척결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클린 해피콜 사업 추진을 위해 5일 소 회의실에서 올해 제3기 시민 감시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기 시민 감시단 14명은 모두 일반 시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상수도 계약 담당 공무원과 관련 계약 업체에 전화로 사업 추진 과정의 모니터링으로 클린 해피콜을 실시해 비위 적발 등 공직 부패를 예방한다.

또 상수도 시설물 견학을 통해 수돗물의 생산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대전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대사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