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2곳서 78건…49건에 시정 명령 위험 요인 해소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해빙기 지역 대형 건축 공사장의 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안전 관리 실태가 미흡한 사례를 적발해 시정 명령 등 행정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 가설 시설물 부적정 설치와 경사면 보양 상태 불량 등으로 공사 현장 22곳에서 78건을 적발했다.

이 가운데 29건은 현지 시정과 행정 지도 등 조치했고, 나머지 49건에는 시정 명령을 통해 위험 요인을 조기에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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