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덕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9일 제19대 대통령선거와와 관련해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지역유권자가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에게 바라는 정책, 공약, 희망메시지 등을 수집하고자 오는 30일까지 대덕구청 민원실과 대덕구 각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유권자소리함’을 설치․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용방법은 ‘유권자소리함’이 설치된 대덕구청 민원실과 대덕구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제19대 대통령선거의 후보자에게 자신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구비된 메모지에 기재해 ‘유권자소리함’에 투입하면 된다. 유권자의 바람이 담긴 소리함은 후보자 별로 정리해 각 정당 또는 후보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덕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지역유권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며, ‘유권자소리함’설치·운영으로 유권자가 후보자의 공약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매니페스토 정책선거분위기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유권자소리함 설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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