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모범 업체 발굴 선정…지정서·현판 수여 등 혜택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건전한 자동차 관리 사업 육성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실천하는 모범 사업체를 발굴 선정해 시민이 만족하는 자동차 관리 우수 사업자 이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 자동차 관련 업체와 조합에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올 10월 쯤 신청 서류를 접수할 계획이다.

올 12월 내에 고객 서비스, 사업장 환경 시설, 교통 안전 법규 준수, 차고지 관리 실태, 상·하반기 지도 점검 결과 등 평가 기준에 따라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모두 6개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대전에 사업장 또는 주 사무소를 두고 2년 이상 사업을 운영한 자동차 검사 지정 정비 사업자, 전세 버스 운송 사업자, 자동차 대여 사업자다.

단 최근 2년 내에 자동차 관리법과 여객 자동차 운수 사업법을 위반한 업체는 제외한다.

선정된 우수 사업자에게는 우수 사업자 지정서와 현판 수여, 2년동안 자동차 관리 사업 등 지도 점검 면제, 시 홈페이지 등 모범 사업체 홍보, 우수 사업자 유공자 표창 우선 부여 등의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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