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5월24일 작품 접수…입상작 기획 전시 병역 공감대 확산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충남 지방 병무청이 미래 주역인 어린이가 병역의 소중함을 인식하도록 하고,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군 장병을 응원하기 위해 제7회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 기간은 이달 3일부터 올 5월 24일까지이다. 응모 자격은 초등학교 3~6학년, 해외 한국 국제 학교 재학 중인 초등학생, 같은 연령대 홈 스쿨링 청소년이다.

국내 응모는 관할 지방 병무청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 해외 한국 국제 학교는 우편 또는 전자 우편(bmkjs0510@korea.kr)으로 접수한다.

심사 결과 특별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국방부 장관상, 병무청장상과 소정의 부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입상작은 지하철역, 주요 행사장 등 전국 다중 집합 장소에 기획 전시해 꿈나무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공유하고 병역 공감대를 확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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