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왕따 없는 세상을 담아낼 인권영화, UCC 공모실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둔산경찰서가 지역내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등 인권을 소재로 한 단편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모집기간은 6월 20일까지이며 10분이내의 단편영화, UCC,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제작형식에 제한은 없다.

우수작은 경찰서장 상장 수여 및 경찰인권영화제(최우수작 상금 200만원)에 추천할 예정이다.

접수 문의는 둔산서 청문감사관실 042-600-5716으로 하면 된다.

둔산경찰서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경찰과 시민간의 문화적 교류를 확대하고 청소년 인권 감수성 고취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접수는 이메일나 CD 파일로 등으로 하면 된다. 전화를 주면 자세히 안내해 줄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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