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 제도개선 충남교육청의 대책마련과 전담기구 설치 촉구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1월 전주 LGU+ 고객센터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던 노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된 이후 구성된 대책회의에서 전국 동시다발로 진행된 기자회견이다.
집회 관계자는 “이 사건 이후 특성화의 전공과는 상관없는 업무에 배치되고 업체로부터 실적에 대한 극심한 압박에 시달렸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어려움을 호소함에도 대수롭지 않게 넘긴 교육당국의 행태에 전국적인 비난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 이후 충남대책회의는 현장실습 제도개선에 대한 충남교육청의 대책마련과 전담기구 설치를 촉구하기 위한 교육감 면담을 5일 오후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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