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과학’을 주제로 자연과 빛을 모티브로 한 24작품 무료 전시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문화재단(이사장 구본영)은 오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영상 미디어전 <Eternal light>를 천안예당 미술관에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삶과 함께 끊임없이 발전해가는 ‘예술과 과학’을 주제로 예술과 과학이 만나는 절묘한 순간의 아름다움을 LED조명, 빔 프로젝트 등을 활용해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기존의 평면회화 전시에서 벗어나 자연과 빛을 모티브로 한 24작품을 통해 영상미디어의 해석과 변형을 보며 새로운 미적 경험을 하게 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빛, 공간, 퍼포먼스, 과학과 예술의 융합 등 새롭게 표현한 공간을 통해 우주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만나보길 바란다.

또 오는 22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는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작가의 가치관을 함께 공유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은 올해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을 통해 기획전시와 대관전시 등 년 중 전시가 이어지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언제나 즐겨 찾고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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