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방송작가 등 12명 선발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9기 누리사랑방(이하 블로그)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지난달 31일 ‘제9기 행복청 블로그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발대식은 기자증 수여, 블로그기자단 운영지침 안내, 행복도시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블로그기자단은 활동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생․일반인, 기자․방송작가 등의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했으며, 온라인 콘텐츠 생산을 통해 정책 분야별 특징을 다채롭게 소개하는 등 행복도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기자단 활동은 올 해 말까지로, 행복청이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향후 우수 기자에 대해서는 포상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복청 블로그기자단에게는 범 부처 대한민국정책기자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도 함께 주어진다.

또 행복청 블로그기자단은 젊은 세대를 포함한 국민과의 소통과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9년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해 오고 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겸비한 인재들이 2017년 행복청 블로그기자단으로 선발되어 그 어느 해보다도 기자단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올 해는 행복도시 착공 1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도시의 우수성과 명품도시로서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 주는데 온 힘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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