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5월31일까지…최우수작 등 40편 선정 상장·상금 수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병무청이 다음 달 1일부터 올 5월 31일까지 자원 병역 이행자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영주권 등을 가진 국외 이주자가 현역병으로 자원 입영해 군복무 중이거나 전역한 사람, 병역 판정 검사를 받을 당시 있었던 질병을 치료했거나 학력을 높여서 현역병으로 복무 중이거나 전역한 사람 또는 그 가족이다.

글쓰기 형식은 산문 부문 외에 만화 부문을 함께 공모, 보다 많은 병사가 다양한 방식으로 자원 병역 이행 과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분야별 최우수작 각 1편 등 모두 40편은 병무청장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올 8월 중에는 입상작 모음집인 대한 사람 대한으로 2017을 발간해 모범 사례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 입상자에게는 복무하고 있는 부대장의 격려와 특별 휴가가 주어지고, 병무청에서 주관하는 백제 문화권 문화 탐방 기회 등 다양한 특전을 부여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