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31일 의장실에서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류명현 의원을 비롯해 남승걸 세무사, 김관형 세무사, 임성빈 공인회계사 등 4명이 선임됐다.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는 4월12일부터 5월1일까지 20일 동안 서구청 2층 결산검사장에서 실시되며,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 재산 및 기금, 채권 및 채무,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하게 된다.

최치상 의장은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위원분들이 위촉되어 기대가 크다. 이번 결산검사를 통하여 서구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검사와 효율적인 예산운영 방향을 함께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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