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월 시민 누구나 무료 이용…예약 때 날짜·시간 정해 편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도심 속 수상 레저 스포츠 마당인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을 4월 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엑스포대교와 둔산대교 사이에 위치한 갑천 수변 공원 내 계류장에서 운영되는 갑천 수상 스포츠 체험장은 현재 카약, 카누, 드래곤 보트 등 모두 5종 41대의 체험용 수상 기구를 안전하게 정비하고 손님 맞을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운영 기간은 다음 달부터 올 10월까지 7개월이며, 대전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개장해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체험 신청은 현장 접수와 전화 사전 예약, 홈페이지 접수로 할 수 있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미리 정할 수 있어 신청자가 몰리는 주말에도 편리하게 수상 스포츠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체육지원과(042-270-448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