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덕구가 민원행정서비스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발딱행정’ 일환으로 지난 27일부터 ‘발딱행정 실천릴레이’ 운영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구에 따르면 발딱행정 3년차인 올해는 ‘후딱 실천의해, 움직여라!’는 구호로 ▲즉각대응 민원상담반 운영 ▲민원한방 SMS추진 ▲부서 주요업무 발딱행정화 ▲발딱행정 실천을 위한 분위기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발딱행정 실천릴레이’는 부서별 1주일 단위로 실천부서를 지정해 매주 금요일 구 소통대덕구 밴드에 발딱행정 실천결과 및 다음 실천부서를 공지하는 순으로 17개부서 및 사업소, 동 주민센터 등 모든 행정조직이 참여하게 된다.

첫 실천릴레이 부서인 민원지적과에서는 ▲공통과제인 일어서서 인사하기에 대해 민원인 방문시 발딱 일어서서 인사하기 ▲친절한 민원응대 및 담당자 앞까지 직접 안내하기 ▲부서과제를 발딱행정 실천분위기로 선정해 매일 아침 근무시작 전에 발딱 친절체조 실시 ▲금주의 발딱행정 행동규칙 밴드 게시 등을 실시하고 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발딱행정 체질화를 위한 실천마인드 확산을 위해 이번 ‘발딱행정 실천릴레이’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실천으로 섬김의 희망대덕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지적과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매일 아침 근무시작 전에 발딱 일어서서 인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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