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보다 51% 증가…안전 사고 대처 요령·예방법 등 교육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시민 안전 교실이 호응을 받고 있다.

이 교육은 어린이집, 경로당, 복지 시설 등 118곳 5718명을 대상으로 강사가 직접 시설을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이다. 이는 지난 해 78곳 3444명보다 51% 증가한 것이다.

교육 내용은 시민의 위기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한 심폐 소생술, 화재 발생 때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 사고 대처 요령과 예방법이다.

강사는 대전시 의용 소방대 연합회와 국민 안전 지도사 자격을 갖춘 국민 안전 관리 연합회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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