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안전지대 추진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 교통관리계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안전지대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을 추진하고 있다.

옐로카펫이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으로 횡단보도 대기 공간을 노란색 안전지대로 꾸민 것을 말한다.

또 노란발자국은 차도로부터 1m 떨어진 횡단보도 앞 인도에 노란 발자국과 정지선을 그려 아이들이 그 위에서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둔산경찰서는 지난달 7일 지역내 초등학교 16개에 대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 정비를 요청한바 있다.

경찰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경감하고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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