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전국 투표소 투표를 22일 오전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각 구·시·군단위로 총 250개소의 투표소가 설치되며, 대전에는 ▲동구: 동구청 7층 중회의실 (동구 동구청로 147) ▲중구: 중구선관위 1층 회의실 (중구 대종로 528)
▲서구: 서구청 지하1층 다목적실 (서구 둔산서로 100) ▲유성구 : 유성구청 4층 회의실 (유성구 대학로 211) ▲대덕구 : 대덕구 평생학습센터 3층 전시실 (대덕구 대전로 1348) 등 총 5개소가 설치된다.

투표소투표는 2월15일부터 3월9일까지 진행된 제1차 선거인단 모집에서 투표소투표를 신청한 선거인단과 권리당원 중 투표소투표를 희망하는 자가 투표하게 되며,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오후 6시 투표 마감 후, 투표결과는 봉인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인계된다.

이후 27일, 28일 양일 간, ARS투표 신청 선거인단과 투표소투표에서 투표하지 않은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ARS투표가 실시되며, 투표소투표 결과와 ARS 투표결과는 29일충청권 순회투표에서 함께 공개 될 예정이다.

29일 충청권 순회투표는 대전·충남·충북·세종의 전국대의원이 모여 후보들의 정견발표를 들은 뒤 현장에서 투표하게 되며, 개표결과는 앞서 실시한 투표소투표와 ARS투표 결과와 함께 공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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