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여부 등 확인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가 20일 오전 8시 30분쯤 서구 둔산여자고등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떠나는 버스 14대를 대상으로 출발 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경찰은 학생수송버스를 운전하는 기사의 음주운전 여부를 단속, 음주운전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학생들의 좌석안전띠 착용과 대열운행 금지 등 안전수칙을 전달하며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둔산서는 봄 행락철을 맞아 학교별 수학여행과 현장체험학습 등 단체이동이 늘어남에 따라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출발 전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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