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 주관 올해 육성 사업…2018년까지 4억원 국비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 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올해 생태 테마 관광 육성 사업 공모를 신청하고, 다음 달 선정에 대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3개 분야 모두 27억원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 사업에 대청호 오백리길 6개 구간 59㎞ 가운데 4구간 동구 추동 일원을 주요 거점지로  인문학적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프로그램은 예술가와 함께하는 예술로 산책과 추억 속 대청호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함께 올래를 비롯, 다양한 생태 체험 활동 등을 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신청한 사업이 최종 선정되면 올해부터 내년년까지 4억원 정도의 국비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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