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제235회 임시회를17~24일 8일간 일정으로 개회한다고 16일 밝혔다.

김창관 의원 외 6인의 요구로 개회되는 제235회 임시회는 첫날인 17일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이광복 의원이 발의한 ‘정림삼거리 횡단보도 설치 및 버스노선 연장’ 건의안과 박양주 의원이 발의한 ‘태평교 하상 공중화장실 및 주민쉼터 진입로 안전시설 설치’건의안 등을 의결한다.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상임위원회별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보고, 조례 개정안 등 당면안건을 처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4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각종 안건 등을 의결하는 것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한다.

최치상 의장은 개회사에서󰡒의원들에게 그 동안 축적된 경험과 현장에서 수렴한 민의를 가감 없이 반영하고 주민 복리증진에 필요한 발전적 대안들이 제시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공직자에게는 5월 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엄정한 선거중립과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업무에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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