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신청 접수…선정 때 사업비 70% 이내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해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 과제 발굴을 위한 제안서를 이달 2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대전 지역 소재 문화콘 텐츠 제작 기업으로 사업 주관 기관인 대전 정보 문화 산업 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한국 콘텐츠 진흥원의 올해 과제 제안을 위한 사전 사업 발굴 수요 조사의 하나로 진행한다.

지원 방식은 진흥원을 주관 기관으로 대전 소재 지역 기업을 포함한 프로젝트 컨소시엄 구성이 원칙이다.

과제 선정 때 총 사업비의 70% 이내 개발비가 지원될 예정으로, 대상 콘텐츠는 게임, VR·AR, 만화, 방송, 출판, 음악,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의 장르가 가능하다.

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dicia.or.kr)에서 접수해야 한다.

이달 17일 기업을 대상으로 진흥원에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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