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일까지 프라하 등서…우수 제품 보유 지역 6개 업체 참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체코 프라하, 스위스 취리히,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등 3개 지역에 유럽 1차 해외 시장 개척단을 파견, 계약 추진 611만 달러와 수출 상담 113건 206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중소 기업 진흥 공단 대전 지역 본부와 체코 프라하, 스위스 취리히,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코트라 무역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해외 시장 개척단은 ㈜셀아이콘랩, 이레테크, ㈜바이오뉴트리젠, ㈜동우 엔지니어링, ㈜스킨리더, ㈜비티진 등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대전 지역 6개 업체가 참가했다.

기업별 맞춤형 개별 1대 1 바이어 발굴을 통해 국내 기업의 유럽 해외 판로 개척에 중점을 둬 참가 기업에게 호응을 받았다.

특히 체코 문승현 대사, 크로아티아 박원섭 대사가 상담장에 방문해 지역 기업 제품에 관심을 표명하고, 적극적으로 수출 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시장 개척단 파견을 위해 참가 기업 상담장과 차량 임차료, 항공료 40%를 지원했다.

더불어 비즈니스 모델에 맞는 바이어 발굴과 매칭, 사전 시장성 분석, 사전 교육을 통한 맞춤형 통역원의 1인 1사 통역을 실시해 참여 기업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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