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는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총 6회에 걸쳐
플리마켓(벼룩시장)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플리마켓은 서구의 대표 문화축제인 정림동 벚꽃축제와 연계해 오는 4월 1일 정림동 무궁화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책, 문구 등 다양한 재활용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어린 자녀들에게는 자원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활용 벼룩시장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15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환경과(042-611-56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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