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덕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공모사업에 5년 연속으로 선정돼 1020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문예회관을 기반으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문화예술 교육․체험 프로그램에 지원되는 사업으로서 구는 2013년부터 5년 연속 선정돼 지역의 문화예술에 대한 교육기반 조성과 활성화를 이끌어 냈다.

올해는 ‘난타와 색소폰의 하모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동서양의 악기인 난타와 색소폰의 하모니를 이루어 내는 프로그램으로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대덕구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세대와 계층,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기면서 동아리들 간 네트워크도 활성화하고 지역 문화의 창조자이자 기획자로 양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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