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경찰, 안전드림 앱 홍보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유성경찰서 노은파출소가 10일 유성구 지족동 노은역을 방문, 시민들이 집에서도 쉽게 자녀들의 실종예방을 위해 지문을 등록을 할 수 있는 '안전드림 앱' 포스터를 부착했다.

기존에는 지문 등록을 위해서 경찰관서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안전드림 앱을 이용하면 집에서도 아이들의 얼굴과 특징점, 연락처 등을 등록할 수 있다.

▲ 대전유성경찰서 실종 아동 등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안전드림 앱 홍보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문 사전 등록제란 보호자의 동의하에 만 18세 미만 자녀, 지적장애인, 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환자의 지문과 얼굴사진 등 신상정보를 경찰청 정보망에 미리 저장해 실종시 이 자료를 활용해 보다 빨리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제도다.

노은파출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안전드림 앱' 포스터를 게시하고 지속적으로 홍보를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