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426점 설치·관리…망실·훼손 기준점 재설치 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 11월까지 지역에 설치된 복합 측량 기준점을 일제 조사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합 측량 기준점 일제 조사와 정비로 망실·훼손된 기준점은 다시 설치한다. 시통 불량 기준점은 가지 치기와 수목 제거 등을 통한 유지 관리로 기준점 활용도를 높이고, 측량 신뢰성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복합 측량 기준점 성과는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관보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 고시하고, 지적 공간 서비스 포털(map.daejeon.go.kr)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성과 발급은 시 토지정책과(042-270-6482)로 신청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복합 측량 기준점은 측량 목적과 방법에 따라 기관별로 서로 다르게 설치 운영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위치를 결정하는 지적 기준점, 삼각점과 수준점을 하나의 기준점으로 통합해 시에서 자체 설치한 다목적 측량 기준점으로 지역 내에 426점이 설치·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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