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활동 유도 위해 마련…방학·학기 중 체험 프로그램 추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매월 2째 주 토요일을 청소년 자원 봉사 활동의 날로 지정하고, 자원 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 11일부터 운영하는 행복 나눔 활동은 매회 다양하고 새로운 자원 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이 참된 봉사의 사고를 갖게 해 지속적인 자원 봉사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시는 성장기에 있는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에는 명사 초청 특강, 학기 중에는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 봉사 교육을 통해 자원 봉사 기본 소양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또 긍정 적마인드 형성과 전인적 성품을 갖춘 대들보로 성장하는데 일조하기 위한 청소년 체험 학습 프로그램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자원 봉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1365 자원 봉사 포털(www.1365.go.kr)에서 신청해야 한다. 봉사 활동 후 1365 자원 봉사 포털에서 직접 NEIS로 실적을 전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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