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5억원 투입 40개사 지원…중소·벤처 기술 사업화 종합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역 내 기업의 유망 특허 기술을 통한 사업화 기반 조성과 우수 기술의 해외 진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기술 장벽 대응 맞춤형 기술 유통과 보호 지원 사업(이하 특허 기술 유통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모두 5억원을 투입해 40개 회사에 특허 기술 이전, 특허 이전 기술 사업화, 특허 기술 가치 평가 연계 보증, 국제 지식 재산(IP) 분쟁 컨설팅, 기술 이전 중개·마케팅 등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각 사업별 신청 접수는 특허 기술 이전 지원 사업, 특허 이전 기술 사업화 지원 사업, 특허 기술 가치 평가 연계 보증 지원 사업의 경우 이달 24일까지 해야 한다. 국제 IP 분쟁 컨설팅 지원 사업은 이달 중 공고 예정이다.

접수는 대전 테크노 파크 사업 정보 관리 시스템(pims.djtp.or.kr)으로 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2008년부터 계속 추진해 온 특허 기술 유통 사업은 지역 내 중소·벤처 기업의 수요 기술 발굴, 기술 이전, 사업화, 금융 연계, 특허 분쟁과 마케팅 지원까지 이어지는 기술 사업화 종합 지원 사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산업정책과(042-270-3642) 또는 대전 TP 지식 재산 센터(042-930-4464)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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