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전 예당서 개최…대편성으로 말러 교향곡 3번 선보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이달 17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3 시즌 베스트 프로그램으로 '말러 죽음에서 벗어나 생명을 노래하다'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는 대전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 제임스 저드의 지휘하고, 메조 소프라노 김정미와 고양시립 합창단, 전주시립 합창단, 청주시립 합창단, 극동 방송 어린이 합창단으로 이뤄진 120명에 달하는 대규모 편성이 말러 교향곡 가운데 가장 길고 방대한 주제로 '교향곡 제3번'을 전하는 시즌 베스트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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