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는 청렴 실천 생활화를 위해 전 직원 컴퓨터에 ‘청렴 화면보호기’를 설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서구 감사위원회에서 배포한 청렴 화면보호기는 청렴문구, 청탁금지법 관련 규정 등 10종으로 일정 시간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으면 10종의 청렴 화면보호기가 자동으로 디스플레이 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전 직원이 청렴 실천 문구를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조성했다

김경식 감사위원장은 “작은 것부터, 가까운 곳에서의 청렴 생활화로 청렴 마인드를 재정립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컴퓨터 청렴보호기 설정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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