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실 연구원 3명 대피 인명 피해 없어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오늘 충남 아산에 있는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내 입주기업 3층 실험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 시간 반 만에 진화됐다. 실험실 연구원 3명은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오늘 화재는 오전 7시 30분경 실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실험실 내부 300제곱미터와 실험기기 등을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헥산과 아세톤 등 화학물질을 이용해 실험을 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며, 유독 물질은 아닌 것으로 보고 추가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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