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취월장 123 등 226명…훈련생·채용 기업에 각각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기업 수요 맞춤형 청년 일자리 제공을 위한 올해 일취월장 123과 고졸자 맞춤형 청년 인력 양성 사업 훈련생을 이달 6일부터 훈련 기관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ERP를 활용한 전산 세무 회계 25명 등 9개 훈련 기관에서 226명의 훈련생을 모집한다.

교육 훈련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18세 이상 39세 이하로, 대전에 주소를 둔 미취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다.

훈련 분야별 4~6개월 훈련을 거쳐 지역 기업에서 인턴 근무를 3개월 실시하고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훈련생 1명당 훈련비 월 80만원 안팎, 훈련 수당 30만원, 인턴 근무와 정규직 전환 때 각각 3개월동안 체용 기업에 월 8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단 훈련 과정 정원의 20% 범위 내에서는 만40세 이상 49세 이하 중장년층 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경제과(042-270-3552) 또는 대전 청년 인력 관리 센터(042-719-833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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