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일부터 새학기를 맞이하여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21개소와 특수학교 1개소 주변에 대해 주정차 집중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학교주변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2주간 운영해 교통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된다

▲ 등․하교 시간 중점 단속 ▲ 주요 통학로 상시 주정차 차량계도 ▲ 통학로 불법주정차 및 횡단보도 5미터 이내 주차차량 단속 ▲ 과속 등 교통법규위반 지도단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덕경찰서와 협력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관내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와 교통 캠페인도 병행 실시해 행정 실수요자인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