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8일까지…3월 중 심의·결정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전문 예술 법인·단체 지정 계획에 따라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지정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정 대상은 대전 소재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가 설치·설립한 공연장·예술단 운영, 미술·음악·무용·연극·국악·사진과 관련한 전시·공연·기획·작품 제작과 공연·전시 시설 운영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단체 등이다.

지정 심사는 단체의 조직·인력의 적정성, 재정 운영의 건전성, 활동 실적, 예술적 완성도, 지역 문화 예술 발전 기여도 등을 고려해 다음 달 중 시 문화 예술 진흥 위원회에서 심의·결정할 계획이다.

전문 예술 법인·단체는 시가 요구하는 경우 운영 실적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예술 활동 실적이 저조하거나, 전시·공연 질서 문란 등에 해당되는 경우 지정을 취소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예술과(042-270-4423)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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