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10일까지 접수…현지 매니저가 프로그램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고암 미술 문화 재단이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 2017 파리 이응노 레지던스 4기 입주 작가와 현지 매니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주 작가 지원 자격은 대전 출생 또는 3년 이상 대전에서 거주해 활동한 만25세 이상 시각 예술 작가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현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현지 매니저를 함께 모집해 입주 작가가 보다 편리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레지던스는 프랑스 파리 근교의 보쉬르센(Vaux-sur-Seine) 지역의 고암 문화 유적지다. 최종 선정된 3명의 작가는 올 8월부터 3개월 동안 이곳에서 체류하면서 예술 작품 장착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응 노미술관 홈페이지(www.leeungnomuse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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