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김선경, ‘맘마미아’ ‘지킬 앤 하이드’ 등 선 보인다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 킹 앤 아이, 42nd Street, 아가씨와 건달들, 그리고 최근에 막을 내린 ‘맘마미아’까지 숱한 뮤지컬에서 강하지만 따뜻한 카리스마를 뿜어온 뮤지컬 배우 김선경이 6월 아침을 여는 클래식에 함께한다. 뮤지컬뿐만 아니라 영화, CF, 그리고 드라마까지 그야말로 다재다능한그녀를 10일 앙상블홀에서 만나보자.

김선경은 성악도 시절인 1989년 스스로 학비를 마련하고자 KBS1 TV 대하사극 ‘비극은 없다’로 연예계에 데뷔하여 청춘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 등 여러 편의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였으며 얼마 전 많은 관심 속에 종영된 ‘태왕사신기’에서는 ‘연부인’역으로 강한 이미지를 남겼다.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김선경의 본래 전공은 성악이다. 따라서 연기와 노래, 춤 이 세 가

이번 무대에서는 뮤지컬 루나틱, 지킬 앤 하이드, 시카고, 맘마미아 등의 아리아를 선보일 예정으로 카멜레온 같은 그녀가 어떤 색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일시 : 2008. 6. 10(화) 오전 11시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 : 전석 1만원
입장연령 : 8세(초등학생 이상 입장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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