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의 새로운 비전 제시와 금산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최선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신임 이동필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장(62. 사진)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영남대 축산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를 거쳐 미국 미주리 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위원장은 대통령직속 규제개혁위원회 상근 전문위원, 농어업 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농림수산식품부 규제심사위원장, 농촌희망찾기 현장포럼 대표, 제12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을 지내고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제61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했다.

그는 1999년 국민포장과 2011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포상했다.

이 위원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과 UN아태지역 경제사회이사회 기술자문위원, 현장포럼 대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을 거치면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은 인물로 2017금산세계인삼 엑스포의 위상과 품격을 높이는 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그는 인삼산업의 활성화와 산업화에 기여했던 인물로 인삼 엑스포를 통한 인삼분야 발전방안 모색과 콘텐츠 구성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동필 위원장은 “인삼산업과 더불어 인삼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큰 것이 사실” 이라고 말하고, “국제행사로 승인된 엑스포인 만큼 대형 이벤트로써 인삼의 새로운 비전 제시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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