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종목별 20명…기·예능 20종목 등 교육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무형 문화재 전수 시설인 대전 전통 나래관, 대전 무형 문화재 전수 회관, 웃다리농악 전수 교육관이 대전 무형 문화재 기·예능 종목 교육 프로그램 무형 문화 전수 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이달 14일부터 시작되며, 종목별로 20명을 유선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 받는다.

이번에 진행될 프로그램은 대전 전통 나래관에서 불상조각장, 소목장, 단청장, 초고장 등 기능 4종목과 대전 무형 문화재 전수 회관에서 가곡, 승무, 판소리고법, 살풀이춤, 입춤, 판소리 등 예능 6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웃다리농악 전수 교육관에서는 대전 무형 문화재 제1호인 웃다리농악 전수 교육을 진행한다.

무형 문화 전수 학교는 다음 달부터 올 11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전통 나래관(042-636-8062), 전수 회관(042-625-8384)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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