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8일 중회의실에서 오는 4월 7일부터 3일간 개최하는 ‘제3회 대전칼국수축제’를 앞두고 추진위원 및 실무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칼국수축제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추진위원회의에서는 지난해 축제에서 운영한 ‘주제전시관’과 ‘통밀놀이터’, ‘웰빙칼국수 경연대회’는 유지하는 한편, ‘셀프조리존’과 ‘컵칼국수 판매’, ‘밀가루오재미 던지기’, ‘칼국수 줄다리기’ 등의 참여 콘텐츠를 새롭게 추가하기로 했다.

▲ 칼국수축제 추진위원회의 장면

박용갑 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대전칼국수의 전통성을 되살리고 대전의 대표음식으로 육성하는 한편 먹거리 중심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소재로 한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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