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조재룡x오대환, 죄수복 입고 스마일, 현장사진 공개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조재룡이 ‘피고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연출 조영광)에 출연 중인 조재룡이 오대환과 죄수복을 입은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

개된 사진 속 조재룡(우럭 역)은 철장 처진 삭막한 교도소를 배경으로 오대환(뭉치 역)과 파란 죄수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죄수복 의상이 돋보일 수 있도록 손으로 점퍼를 펼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조재룡과 오대환은 까칠해 보이는 인상과 다르게 코믹하면서 밝게 웃는 반전표정을 지어 보여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피고인’에서 조재룡은 촌철살인과 깐족임으로 지성(박정우 역)을 자극시키는가하면, 능청맞은 넉살로 감방 멤버들과 케미를 형성한다.

특히나 오대환과는 말과 행동 모두 척척 맞는 찰떡궁합으로 극의 깨알 같은 재미를 불어넣고 있다. 조재룡이 출연하는 ‘피고인’은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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