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중구는 날로 증가하는 평생학습에 대한 구민의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고자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오는 28일까지 수강생 24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4개월 동안 ▲건강요가 ▲산과 들의 약용식물 ▲실버 웃음치료 ▲생활영어(기본과정) ▲원어민 중국어(기초, 중급) ▲일본어(기본) ▲한자교실 ▲오카리나(초급·중급) ▲다문화가정 한글교실 ▲대금 교실(야간) 등 총 4개 과정 12개 과목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가능하고 수강료는 4만원이다.

단,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장애인(3급이상), 꿈나무사랑카드 소지자 등은 증빙서류와 신분증 지참시 수강료가 면제된다.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중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djjunggu.go.kr) 또는 종합문화복지관(042-223-6688)으로 접수하면 된다.